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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연차도 맘대로 못쓰게 하면서 월 150도 안주는 곳은 도대체 무슨 마굴이지...
옛날 사람은 더 못썼어
게다가 하루 13시간은 기본이고 토요일도 일하는 시절임
출근은 빠르게 퇴근은 최대한 늦게
진짜 사람 갈아서 경제성장하던 그시절이 너무 추억미화가 되어버렸어
그때 그시절은 그렇게 사람을 갈아싸면 경제성장률이 진짜 체감될 정도로 그 폭이 가파르게 올랐는데 지금은 그런건 꿈도 못꾸는데 아직도 그시절의 사고방식으로 살고있다면 마인드가 썩어빠진거라고 봐야됨
우리는 그래도 부장님이 다들 가십시다 이러면서 팀장급 이상 데리고 나가주던데
그나마 다행인건 돈 더주기 싫으니까 빨리 저장하고 퇴근하라는 상사도 있다는거 ㅋㅋㅋㅋㅋ
세대갈등용 MZ세대 단어 쓰임이 다 그렇지 뭐ㅋㅋ
칼퇴 대신 칼찌를 할수는 없자나요.
둘중 뭐가 나으세요? 부장님
애초에 대부분 상사 퇴근한 다음에 퇴근하니깐
상사가 5분 일찍 퇴근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칼퇴한다고 느낄수가 없음
칼퇴는 시발 정시퇴근이지.
심플하게 1분이라도 늦으면 추가수당을 강제하는 법을 제정하면 깔끔하게 없어질듯
지인이 다니는 회사가 야근 강요 전혀 없고, 눈치주는 것도 없는 회사라 연봉이 동종 업계에 비해 좀 낮음에도 불구하고 퇴사율이 낮다고 함.
보통 신입사원 들어오면 1~2년 경력쌓고 나가는 ㅈ소 기업이 대부분인데, 이 회사는 ㅈ소기업은 맞는데,
다른 스트레스가 덜하니 다들 오래 다니나봄.
정상화 되어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