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이 너무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 인터넷 찾아보니 그라시엘 상가 시행사에서 청량영화관 인력을 써가며 무료급(100원)으로 운영하는 이유는,
미분양 상가를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좀 더 찾아보니 역시나 공실 어마어마하게 많은 건물이라 시행사가 홍보 목적으로 만든 영화관과 오락실이라고 합니다.
https://blog.naver.com/winsome124/223616374212
둘을 동시에 다녀온 사람의 후기 블로그 글
영화관은
카톡 채널 추가하면 금, 토, 일 상영 영화들 확인을 하고 예약도 할 수 있으며 영화관 이용료도 무료라 합니다.
구작 위주 상영.
오락실은 영상에 나온 것처럼 한판에 100원.
청량리역 6번출구에서 멀지 않으니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놀러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오늘 화제가 되어서 시행사의 홍보는 어느 정도 먹힌듯 한데
이래도 공실이 채워질까는 의문 크크
댓글(9)
저거로 사람 몰리고
그 사람을 보고 공실 채워지는걸 바라는 거일텐데...
뭐라도하려고 노력하는 시행사 좋네요...
옛날 오락실 '컨셉'으로 만든곳은 잘되는데 진짜 옛날 오락실들은 점점 문닫는게 아이러니...
시도는 좋네
우리동네가 전국 오락실들 100원할때 오락실 협회에서
200원으로 올린다고 공지하고 한번에 다 올렸는데
순식간에 한두곳만 남고 다 사라짐
어딘가했더니 옛날 청량리588 없애고 지은 아파트군...
?그냥 공실로 남는 곳을 가격을 싸게라도 내놓으면 좀 나가지 않을려나 싶은데.....
막 몇억이나 몇천만원이 아니라 몇백만원이나 몇십만원대로 줄인다든가.....
그건 걍 장사포기 선언 아님?.....
어쨌건 더이상 공실은 아니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