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 가족들 모여서 식사하러 가는데
딸이 색깔 있는 팬티 입었는데 하의를 흰색 레깅스 골랐다고 함
다른거 입자 -> 싫어
그럼 윗옷을 긴거 입자 -> 싫어
결국 동네방네 빤쓰 다 비치는 차림으로 하루 보냈고
당연히 그 모습도 사진에 담았다고 함
그리고 지금까지 그런 딸의 흑역사 사진들은 전부
잘 모아두었다가 나중에 딸 결혼식때
신부의 성장과정 슬라이드샷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군자의 복수는 2-30년도 뒤에도 늦지 않다
[0]
루리웹-28749131 | 09:35 | 조회 39 |루리웹
[4]
루리웹-39933 | 09:36 | 조회 25 |루리웹
[3]
KC국밥 | 09:26 | 조회 22 |루리웹
[5]
THE오이리턴즈! | 09:34 | 조회 45 |루리웹
[7]
aaa용사 | 09:28 | 조회 8 |루리웹
[20]
얼리노답터 | 09:30 | 조회 18 |루리웹
[9]
보리로지은밥 | 09:29 | 조회 18 |루리웹
[30]
루리웹-9933504257 | 09:31 | 조회 19 |루리웹
[34]
6KG우유통 | 09:30 | 조회 9 |루리웹
[9]
만화그리는 핫산 | 24/09/15 | 조회 21 |루리웹
[22]
KC인증-1260709925 | 09:23 | 조회 12 |루리웹
[7]
에루디토 | 09:26 | 조회 33 |루리웹
[22]
로젠다로의 하늘 | 09:25 | 조회 52 |루리웹
[13]
울프맨_ | 09:21 | 조회 56 |루리웹
[20]
아이고정남아! | 09:22 | 조회 74 |루리웹
댓글(9)
저건 군자의 복수가 아니라 그냥 흑역사에요
하지만 이쁜척하며 모두에게 축복 받는 자리에서
터뜨릴거니까 복수 아닐까??
ㅋㅋㅋㅋㅋ
애들 이상하게 입은게 부모가 입힌게 아니라 애들이 고른거더라
Q. 아 엄마 왜! 왜에에에!
A. 그때 니가 분명히 싫다고 했다. 이 어미는 충분히 경고 했어.
아 이건 너무 잔인한데요ㅋ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도 본인만 쪽팔려 할거고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귀엽게만 볼에정이니까
완벽한 복수네
그 수영복입고 유치원간 아이보고 한숨쉰 부모 썰 보니까 애들 입겠다는 옷 못말리긴하는거같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