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잔소리
굳게 닫혀가는 취업시장의 문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나보다 열심히 살아서 잘된 사람들
이런거보다
핸드폰 요금 연체되거나
폰 요금 내야될 날짜가 찍혓을때가 가장 불안하고 무서웠음
어쩌다가 아빠, 할머니한테 사정사정하면
돈 20,30만원 부쳐주셔서
그걸로 폰요금 냈지만
그거 낼려고 일용직알바나가서 일하는 내자신한테
너무 자괴감이 들더라
거기 나온 아줌마들은
내 용돈벌이하러 나왓다고 기특하게 생각하는데
내 실상을 알면 엠생으로 볼까봐
아무한테도 말을 못했음
알뜰폰 요금은 둘째치고
핸드폰을 할부로 끊어야되니까
그거 내는것도 좆빠지게 힘들엇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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