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뭣도모르고 할수있는데까지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하다가
하루하고 안나가고 이틀하고 안나가고 점심에 추노하고 진짜
수도없이 추노함 근데 이게 반복되다보니까 3일 일안하면 돈 못받는
조건때문에 무료봉사 존나하고다녔다(노동청에 꼬지르는거 자체를 몰랐음)
집구석이 그래도 존나 못사는정도는 아니라서 돈안벌어도 항상
엄마가 오만원 십만원씩 쥐어주니까 더그랬던거 같음
추노하고 게임방가서 만원으로 정액끊고 음료수 빨면서 게임하면
천국이더라고
이런생활 반복되다보니 내가 약아졌다고 해야하나 그런생각이 들더라
좆소도 사원들 어떻게든 돈 안주고싶어서 발광인데 내가 이걸 굳이
몸버려가면서 시발 무료봉사 해줄 필요가 있나 싶더라
그거 깨닫고나서는 아침에 아웃소싱 직원 만나자마자 미리 얘기함
가서 보고 안되겠으면 못한다고 말할거라고
그러면 아웃소싱 직원도 그러라고 하더라 중간에 나가면 지들도
들어오는돈없고 일하는사람도 무료봉산데 못할거면 몰래
도망가는것만 하지말고 말하고 나오라고 하더라
그냥도망가면 아웃소싱 이미지 안좋아지고 다른아웃소싱업체에
일뺏긴다고. 이런걸 다 알고나니까 이후부턴 일하는거 보고
내가직접 10~30분정도 해보고 안되겠으면 바로 손 놔버린다
내 노동력을 공짜로 줄 생각은 추호도 없거든 ㅋㅋㅋ
그리고 일에서 바로 손 놔버리고 근처 아무나한테 관리자 누구냐고
하면 이미 알아듣고 일 안하고있어도 뭐라안한다 ㅋㅋ
한번은 옆에 아줌마가 빨리하라고 좆같이 굴길래 일 존나 밀린거
옆에 쌓아놓고 이일못하겠어서 그만둘거라고 관리자 어디있냐고
한적 있음 그러면 "어머 이거 밀린거 어떡하냐" 이러고 아줌매미들
존나 갑자기 일어나서 얼굴 뻘개져가지고 밀린거 수습하고있음ㅋㅋ
이미 그만둔다고 했으니 나한텐 찍소리도 그때부터 못하고 ㅋㅋ
바로 관리자불러서 안한다고 안맞는다고 하고 그냥 나가버림
이러면 아웃소싱도 불만없고 나한테도 불이익 없고 가장 깨끗한 방법이
더라 못하겠다는말이 무슨 고백하는거처럼 생각하는 게이들있는데
혼자 그딴 병신같은 그리고본인한테도 안좋은 "말안하고 추노하기"
하지말고 일하는 시간 도중이라도 아무 상관없으니까 못하겠다고 하고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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