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맵 에 대한 제 생각 (有) +26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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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추석 귀성길에 티맵이 농로로 경로 알려주어 트레픽 대란?이 났던 장면 (사진 구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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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많이 하는 편이고 네비 전용폰을 따로 쓰고 있습니다

네비 전용폰으로 티맵과 카카오네비를 같이 실행 해두고 다니는 편입니다

가끔 주폰으로 네이버네비도 씁니다.

요즘 티맵을 쓰면서 느낀점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티맵은 '동적 최적화'라는 기술을 이용하여 트레픽이 발생될것을 우려해서
미리 기존 경로를 우회하는 경로 알고리즘을 안내 하는 경우가 있다.
(다른 모바일 네비는 이런 기술 사용하지 않음)
(첨부된 사진속 이번 추석때 농로 우회 트레픽 이슈가 바로 그것.갑자기 티맵이 저런 안내를 해버리는 바람에 발생되는 예상치 못한 트레픽엔 대처할 방법이 없음. 그만큼 티맵 사용자가 많다는 증거이기도 함)

2. 속도 단속 카메라 알림을 빼먹을 때가 많다.
(네비 전용폰으로 두개의 네비를 돌리다보면 카카오는 과속단속카메라 알림을 해주는데 T맵은 조용할때가 있음)

3. 요즘 가면 갈수록 상호 검색 측면에서 확실하게 카카오네비보다 밀린다.
(카카오네비 압승.카카오네비에서는 검색되어지는 상호도 T맵에선 검색되어지 않는 경우 무지 많음.이거 상당히 스트레스)

4. 예전에 되던 음성명령중에 좋았던 기능을 삭제 해버린 경우가 있다
(예.아리야 통행요금 이라고 물어 보면 유료통행료의 총합을 알려주어서
총 통행요금이 얼마인지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었는데 사라짐
이거 T맵측에 문의 해봤는데 자제 사정이 있어서 기능 삭제 했고 다시 부활할 계획은 정해진바 없다고)
(저는 많이 쓰던 기능이라 많이 아쉬움)
(그럼에도 음성명령은 다른 네비보다 좋아서 좋음.
- 아리야 교통상황 or 교통정보 (전방 교통정체가 심한지 아닌지 알려줌.그리고 안내경로 전방 총10km를 5km단위로 알려줌.전방 5km까지 몇분 그다음 5km는 몇분식으로 알려줌....5분이내면 겁나 순조롭고 6~10분이면 조금씩 정체 10분이상이면 많이 막힘.(이건 제가 사는 김포에 해당. 서울 같은 대도시는 알려주는 시간이 더 높을 수 있음)
- 아리야 안심주행 (네비 경로 주행하다 폰으로 안내 종료하면 홈메뉴로 나가는게 짜증 나는 사람은 써보시면 아주 좋음)
- 아리야 사랑해 (졸릴거나 심심할때)

5. 그래도 T맵에 대한 충성 사용자(저 포함)가 많아서 T맵을 써주는 사람이 많다.
(주변 사람들과 대화 해봐도 T맵 의존도가 높음)

6.그래도 난 T맵을 가장 우선 사용한다.
(티맵 신경좀 쓰자...정신 안 차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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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댓글)

.나는 차에 순정으로 나온 네비가 너무 좋아서 그것만 쓴다

.나는 아틀란/아이나비 에어/원내비/구글지도/기타 등등을 써서 난 모르겠다